아이팩-링컨협회-기아대책, 국제개발 및 교육협력증진 MOU
사단법인 아이팩조정중재센터과 한국링컨협회(KALS)는 지난 22일 서울 기아대책 사옥에서 기아대책과 국제개발 및 교육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팩조정중재센터는 분쟁 해결을 목표로 하는 조정중재 기관으로서, 특허청과 관련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협력으로 조정중재의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한국조정중재원(KAI)을 설립했다.
한국링컨협회는 'Malice toward none, Charity for all, Firmness in the right'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진사회에 적합한 국민정신을 한국사회의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각종 전문교육, 포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과 김철호 아이팩·링컨협회 회장을 비롯한 기아대책과 아이팩, 링컨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 기관은 다양한 국제개발 및 교육협력증진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교육 관련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등 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문과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팩, 한국조정중재원 및 링컨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조정, 중재 분야의 전문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방안을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